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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중 도의원, 두룡유치원 침수 재발 방지 촉구

집중호우 침수 재발 막고, 10월 개원 위한 준비에 만전 기해야

기사입력 2026-09-08 04:36 수정 2026-09-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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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강성중(국민의힘, 통영1)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제1차 교육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통영 구도심 소규모 병설유치원 9개를 통합해 조성하는 두룡유치원의 공사 진행 상황과 침수 재발방지 대책, 개원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두룡유치원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통합해 유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거점형 유치원이다. 그러나 기존 건물의 구조보강 필요성이 확인되면서 공사기간이 연장됐고, 전체 사업비 154,300여만 원 가운데 71,970만 원이 계속비로 이월됐다.

 

강 의원은 전체 사업비의 상당 부분이 이월될 정도로 공사기간이 연장됐다구조보강 필요성이 공사 과정에서 확인된 만큼 당초 사업 추진 단계에서 건물의 구조와 시설 상태에 대한 사전 점검과 검토가 충분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두룡유치원 공사부지와 회차로가 침수된 것과 관련해 침수 원인을 확인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여부도 점검했다.

 

강 의원은 새롭게 조성되는 유치원에서 침수 피해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특히 유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배수시설을 비롯해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적 대책을 공사 과정에서부터 꼼꼼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101일 예정된 개원을 앞두고 시설과 안전대책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등·하원, 교육과정 운영,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개원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강 의원은 두룡유치원은 9개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통합하는 만큼 지역의 관심도 크고, 학부모들이 기대하는 바도 큰 사업이라며 공사 자체를 마무리하는 것보다 실제 유아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침수까지 발생한 만큼 101일 정상 개원이 가능한지, 시설과 안전대책을 포함한 개원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교육청이 명확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의원은 두룡유치원이 단순히 여러 유치원을 통합한 시설이 아니라 통영 구도심의 유아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번 수해와 같은 재난에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유아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치원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통영인터넷뉴스

허덕용 기자 (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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