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7월 4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 4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 창원·거제 지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0일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등 사천·남해 지역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이어 7월 11일에는 통영 수륙해수욕장 등 통영 지역 해수욕장 3곳이 개장해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경남만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테마해수욕장도 운영된다. 거제시 남부면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을 위한 전용 샤워장 등을 갖춘 ‘댕수욕장’으로 운영돼 이용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거제시 일운면 와현모래숲해변에는 해변용 휠체어를 구비한 장애인 해수욕장이 운영되며, 통영시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품은 비진도해수욕장을 대표적인 ‘경관 감상형 해수욕장’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 193명을 배치하고, 도와 시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