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5부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지난 3월 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승용차 부제를 시행한 지 약 석 달 만이다.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한 단계 낮췄기 때문이다.
당초 공공부문 2부제를 5부제로 완화하는 방안이 나왔지만, '연료 소비량' 측면에선 큰 효과가 없다는 말에 이재명 대통령이 전면 해제를 지시했다.
이에 공영주차장·공공기관에 방문하는 일반인의 차량 운행에도 제약이 없어진다.
한편, 이번 승용차 부제 기간, 기후부를 포함한 중앙 행정기관에선 모두 550여 건, 전국 공공기관에선 모두 3만 8천여 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