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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 첫날 통영서 ‘식사비 대납’ 터졌다

전 도의원 A씨 식당서 현금 건네다 현장 적발

기사입력 2026-05-29 16:05 수정 2026-06-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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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후보들 간 상호 공격이 난무한 가운데 급기야 '식사비 대납' 사건이 터졌다.

 

 

사전 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29일 오후 무전동 소재 한 식당에서 A 전 도의원이 돈을 꺼내 일행에게 건네다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당시 옆 자리에서 식사를 하던 한 시민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즉시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경찰서와 통영선관위는 A 전 도의원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CCTV를 확보하는 등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통영경찰서 선거사범 단속팀은 신고자와 A 전 도의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비롯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위해 법에 규정된 것을 제외하고는 집회나 모임을 열 수 없고, 후보자를 위한 기부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국민의 힘 당원이었던 A 전 도의원은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자청해 무너진 공정과 죽어버린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위기에 빠진 통영을 구한다면서 탈당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B 경남도지사, C 통영시장 후보는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시민 앞에 해명하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A 전 도의원은 최근 있었던 B 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하고, 민주당 통영시장 캠프에서 활동하는 등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인물이라는 점이다.

 

국민의 힘은 경남도민의 민심은 결코 돈으로 매수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불법선거,민심을 우롱하는 매표정치,도민을 무시하는 구태정치는 반드시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일침했다.

 

한편, 국민의 힘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는 오는 6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경찰과 선관위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예고 했다.

 

 

 



 

통영인터넷뉴스

허덕용 기자 (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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