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제헌절이 빨간날이 된다.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 이 가결됐다.
제헌절은 1949년 국경일로 지정된 뒤 계속 공휴일이었다가 주 5일제가 도입되면서 공휴일 축소 논의가 시작되자 2008년부터 제외됐다.
하지만,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헌법 제정의 의미가 퇴색돼 공휴일로 부활시켜야 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에 가결된 제헌절 공휴일법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008년이후 15년만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6년은 공휴일과 주말이 잘 어우러져 이른바 '황금연휴'가 많은 해다.
2026년에는 선거로 인한 임시공휴일 1일과 총 4일의 대체공휴일이 예정되어 있다.
3월 2일 월요일은 삼일절 대체공휴일
5월 25일 월요일은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6월 3일 수요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임시공휴일
8월 17일 월요일 광복절 대체공휴일
10월 5일 월요일 개천절 대체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