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순자)는 지난 11일 올해 연말에 있을‘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추진을 위한 배추모종 식재 및 무씨 파종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강)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이웃돕기를 위해 지난달 29일 새벽 밭갈기, 돌고르기, 거름주기 작업을 시작으로, 배추모종 2,500본을 식재하여 올해 연말 개최될 김장 나눔 행사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도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규립)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황정녀)도 지난 13일 연말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배추모종을 식재했다.

송계마을에 위치한 텃밭에서 새마을회원 및 면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모종 1천5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심은 배추 모종은 오는 12월 경 수확하여 김장 김치로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연)는 지난 13일 추원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배추모종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 준비로 새마을지도자한산면협의회(회장 백종빈)에서도 10여 명이 땅을 일구고 비닐깔기 및 물주기 작업등 식재작업에 힘을 보태어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