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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29 16:12
최주철 작가가‘몽돌 브라더스는 몽당연필로 몽돌을 그린다’라는 동화책을 펴내 고향인 통영시에 2번째로 책 100권을 기부했다.
통영 출신인 최주철 작가는 2021년에는‘몽돌 브라더스가 동피랑에 간 까닭은?’이라는 동화책을 100권 기부했으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2년 연속으로 그가 편 새로운 동화책 100권을 기부한 것이다.
최주철 작가는 몽돌 이야기로 그림 동화책을 시리즈로 쓰고 있으며‘몽돌 브라더스는 몽당연필로 몽돌을 그린다’는 그의 여섯 번째 몽돌 그림 동화책이다.
동화책에서의 몽돌은 파도를 만나 동글동글해지고 색깔과 모양새가 저마다 달라 파도에 몸을 실은 몽돌은 길을 만들기도 하고 서로 부딪히며 음을 만들고 춤을 춘다고 한다.
책에는 통영의 소매물도와 미륵도, 통영대교의 야경 등을 나타내는 수채화가 실려 그림 동화책만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라 특히나 어린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읽어준다면 아름다운 통영의 풍경과 몽돌의 신비로움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기부된 그림 동화책 100권은 통영시 소재 시립도서관과 각 읍면동 새마을작은 도서관 등에 골고루 배부되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주철 작가는 1970년 8월 도천동에서 출생하여 통영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시드니 KVB 예술학교, 성균관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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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애 기자 (tyi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