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명노헌)은 20일부터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아 경남 통영·거제 지역 관광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약 1개월간 ‘통영 여객선 패스’를 출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1매당 2천 원인 ‘통영 여객선 패스’를 구매하면 통영·거제 지역 8개 선사가 운영하는 16척의 여객선을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패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통영 지역 해양활동 체험(야경투어, 요트체험)을 할 때에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족단위로 부담없이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통영 여객선 패스’는 소매물도, 욕지도, 한산도 등 경남 지역의 유명 관광지로 꼽히는 지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6월에 처음 출시되어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통영 여객선 패스’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haewoon.co.kr)에서 이용권과 함께 해당 섬으로 가는 여객선의 승선권을 구매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조합(☎ 02-6096-2266)에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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