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 노산마을 청년회(회장 박석진)에서는 지난 5일 일요일 마을입구 도로변과 광도천 수국길 일원 환경 개선을 위한 풀베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석진 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이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입구 도로변과 광도천 수국길 일원 무성히 자란 풀을 베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도 수거했다.
박석진 청년회장은 “광도천 수국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꽃길을 제공하고, 평소 이용이 잦은 인도변과 마을입구변 정비활동을 벌여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마을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늘 솔선수범하시는 노산마을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도면에서도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풀베기 대상지를 면밀하게 조사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산마을은 수국꽃길, 광도천 등이 소재하고 있어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이 산책 및 조깅코스로 많이 찾는 곳으로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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