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9일 광도면 용호마을회관에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주요 질병인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농업인의 위험성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김서영 강사(마니힐링교육 대표)를 초빙해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요인과 증상에 따른 관리 및 근골격계질환에 주로 노출되는 목, 허리 , 손목 등을 위주로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 스트레칭 방법을 알렸다.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진드기 노출 및 감염 우려가 높음에 따라 농업기술과 농촌자원팀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대처방법을 교육하였으며,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는 점을 당부했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재해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6월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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