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8-14 04:45

  • 뉴스 > 제보기사

미수동 아파트 화재 치료 받던 남편 숨져

기사입력 2011-03-24 16:21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미수동 D아파트 화재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던 임모 씨(45)가 24일 12시께 사건 발생 7일 만에 숨졌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2시께 미수동 D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해 부인 이 모씨(42.여)가 숨지고 남편인 임씨는 화상을 전문으로 하는 부산 B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당초 이 화재는 부부 싸움에 의한 실화로 알려졌으나 화재 감식 결과 현간 입구 두꺼비집에서 누전으로 인해 신발장에 불이 옮겨 붙어 위에 놓여 있던 인화성 물질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화재로 확인됐다.

 

숨진 부부와 평소에 잘 알고 지냈다는 한 측근은 “부부가 함께 통영해양구조단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표창을 받을 정도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부부금슬 또한 남달리 좋았다”고 전하며 안타까워했다.

 

이번 화재 사건을 교훈삼아 두꺼비집 및 전기 공급차단 장치 주위에 발화 물질 등이 놓여 있지는 않은 지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통영인터넷뉴스

김종수 기자 (tyinews@empal.com)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