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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주 통영시장이 22일 브리핑을 통해 통영시에 코로나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다. |
통영시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21일 2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오늘 0시 이후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통영 15번 확진자와 16번 확진자는 관내 거주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다.
이들은 노원구 1185 확진자의 지인 및 친 인척으로 설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자정까지 파악된 접촉자 27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통영15번은 현재 두통 증상이 있으며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하여 입원치료 중이며, 통영16번은 현재 무증상으로 2월 22일 사천생활치료센터 입소 예정이다.
한편 0시 이후에 발생한 17번 확진자는 관내 거주 20대다. 현재 이동동선지와 접촉자를 파악중에 있다.
강석주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각 시설의 관리자분들은 QR 코드 사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에서 지난 2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경남 2111~2116번)는 통영 3명, 남해·김해·창녕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는 수도권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조사 중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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