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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오전 8:54:21 입력 뉴스 > 독자기고

[기고]3.1운동 정신을 지켜나가자
시인 명예문학박사 김철민



삼월하늘 가만히 우러러 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어릴 때 부르던 유관순 노래이다.

 

오늘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3.1운동은 우리나라 민족운동사의 전환점이었던 만큼 역사적 의의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은 1910년 강제로 한일합방을 맺고 우리나라의 주권과 경제권 토지를 빼앗고 아주 무자비하게 우리민족 고유문화를 말살하고 전국토의 40%를 동양척식주식회사를 비롯한 일본국민에게 헐값으로 넘겨주어 농민들이 토지를 잃고 비참한 생활과 국민들의 식민지 교육을 강화와 탄압으로 무단정치를 해왔다.

 

1918년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주장한 각 민족이 자기의 정치적 조직이나 또는 귀속문제를 다른 민족이나 국가의 간섭 압력을 받지 않고 선택하고 결정한다.” 민족자결주의에 자극을 받아 1919년 기미년에 손병희등 33인이 일본의 압제에서 벗어나고자 그해 31일 서울 탑골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시위운동을 일으킨 온 계례가 민족해방을 위해 일본관헌과 싸웠으나 일본군대 출동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전 국민들이 각처에서 의병을 일으키며 해외에서는 독립을 위한 운동과 나라를 찾고자 많은 애국자들이 피를 흘리고 고문을 당해도 맨손의 저항으로 결집한 세계혁명사의 신기원을 이루었다.

 

이에 1919년 기미년31일 낮12시에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한꺼번에 터진 대한민국의 만세소리가 태극기를 흔들고 전 국민들이 맨손의 저항운동으로 이웃나라인 인도의 간디를 중심으로 간 비 폭력운동을 촉발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여고생 이화학당 고등과 1년생으로 3.1운동에 참가한 뒤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가 아우내 장날을 기하여 만세운동을 하며 시위를 주도하다 왜경에 붙잡혀 서대문 형무소 감옥에서 17세때 가진 고문과 학대를 받다가 일본에 의해 타살된 순국열사이다.

 

유관순은 감옥에서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라고 절규했다

 

우리민족이 반만년 역사를 통해 다른 민족들과 더불어 칼 부리를 막 대면서 민족의 생존을 위해 피의항쟁을 거듭해 국토는 남에 손에 빼앗기고 국민전체가 큰 환란을 일본에게 당해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온 민족이 단합하여 울부짖던 때도 일제 때 뿐이다.

 

고로 삼일절의 의미를 세 가지로 요약하면

첫째, 우리 겨레가 하나가 된 일심동체로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의사를 표현

둘째, 우리 겨레의 정신적인 ,를 잃어버리고 살아왔으며, 정신적 를 찾아준 인권선언임

셋째, 평화적 정신에서 추진되었으며 세계의 모든 혁명은 총이나 칼로 피를 흘리면서 목적달성하려 했으나 삼일운동은 총, 몽둥이 하나 들지 않고 오직 태극기만 든 채 평화적인 방법으로 전개한 독립운동 이었다.

 

이 시위운동은 일본군 총칼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몇 개월 계속되었고 사상자만 5, 투옥자가 47천명에 달했다 결국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사랑하는 민족정신의 발굴이며 문화민족으로서의 얼이 표출된 것이다.

 

그러므로 3.1운동의 결과는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독립의 모태적 역할을 하였으며 천도교를 주축으로 기독교, 불교, 유교등 종교계를 초월하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온 민족이 참여한 민족의식을 높이 평가할 만한 역사상 가장 특이할 만한 민족 자립에 기초를 다지게 하였다.

 

우리나라는 이 날을 길이길이 빛내고 애국심과 자주 독립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기위해 1949101일 법률 제53호로써 3.1절을 국경일로 정했다.

 

3.1운동이 우리 겨레에게 자유와 독립을 안겨 준 것은 아니지만 우리 민족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새롭고 우리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값진 피 흘림과 노력이 있기 때문에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김구,안창호, 이승훈, 한용운, 유관순등 애국자가 있었다.

 

선열들의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피로써 쌓아온 숭고한 독립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오늘은 더욱더 깊이 반성을 하며 투척한 애국정신으로 굳게 뭉쳐 용기와 희망을 갖고 민주통일을 위해 우리 다시 일어나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며 전진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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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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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섭
김철민님 3.1운동 역사적 의미 잘 분석해 애국정신 고취하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나는 오늘 최초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 최된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정말 감격스러워 눈물 나도 모르게 흐르곤 했습니다.지금까진 시민회관에서만 개최하다가 역사적인 광화문광장 기념식 참석 감겨적인 날이었습니다 늘 건강 건필 빕니다. 2019.3.1. 이준섭 드림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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